그냥저냥
이것저것 샀다! 본문
드디어 오늘 고심하고 고심하던 것들을 샀다!!
첫 번째로 산 것은 미니스톱의 벨기에 초코콘.
이것은 예정에 없던 것이었지만 워낙 단거 좋아하고 겨울에는 역시 아이스크림이므로....!!
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살짝 느껴지는 얼음 결정이 있던 아이스크림 이여서 좋았다.
많이많이 단것으로 기대했는데 많이 달지는 않았고(추워서 덜 달다 생각했을지도 모른다)
뭐 적당했다고 생각했다.
하지만 아직까지 맛있는 콘은 못 먹어본듯하다...
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좋지만 아이스크림 콘 과자는 별로다.. 맛도 없는데 배불러지고말이야....
두 번째로 산 것은 HDMI to VGA 컨버터 이다.
듀얼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한...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위해서 산것이다.
배송비까지 한 만원 안으로 들었다.
세 번째로 산 것은 모니터 선반..! 두둥!
모니터 선반으로는 짙은 나무색의 2단 선반을 찾고있었는데,
짙은 나무색은 거의 없었다. 하지만 겨우겨우 인터넷 서핑으로 하나 찾아서 주문했다!!!(뿌듯합니다 ㅎㅅㅎ)
배송비까지 해서 2만원 초반정도 나왔다.
모니터가 전원을 연결하면 잘 켜지긴하던데 노트북과 연결 안되면 어쩌지...
그러면 모니터를 하나 더 사야되는 상황이 온다... 뭐 그런 상황이 오면 이왕이면 흰 모니터를 사겠지만
그러면 카메라 살 돈이 쪼들려서...흑흑흑ㅠㅠㅠ
제발 잘 작동하길 바란다.
네 번째로 산 것은 키보드이다!
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 노트북의 키보드로는 좀 불편할 것 같기도해서....(핑계인듯하지만... 아니다!! 불편할것이다.... 분명... 아마...) 계속 좋은 키보드.... 타자감이 좋은 키보드... 손이 편한 키보드....를 사고싶긴 해서 샀다.
언제나 아무 키보드만 쓰던 나에게 얼마나 큰 차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 인생은 그래도 적어도 오년은 됱테니 길게보고 산것이다. 사고나면 후기 꼭 올려야지.
막손의 키보드의 끝판왕 무접점 키보드 사용기...!!! 두둥...!
다섯 번째로 산 것은 비행기표이다.
오사카가는 비행기표를 이제서야 샀다. 뭐 그리 늦은 건 아닌듯한데... 워낙 4월달 오사카/교토는 성수기니깐(초초초 성수기...!!) 피치못해타는 피치항공으로 싸게싸게 가려다가 수화물도 돈 추가해야되고 다른 여행사랑 비슷한것 같아서 그냥 무난무난한 시간대의 비행기표를 샀다. 무리해서 싸게하면 오사카 숙박비 값이 나올테지만 이왕 가는 해외 여행 편히 가자는 생각에 돈을 좀더 썼다.
이로써 많은 돈을 쓴 하루였다. 이제 택배 하나하나 기다리기만하면 끝.
아주 흡족합니다. ^____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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