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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저냥
만년필과 궁합이 좋은 공책/다이어리
만년필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가 언제였는지 이제는 가물가물해진다.아마 고등학생때 아빠에게 만년필을 입학선물로 사달라고 졸라서 샀다가...나에게 안 맞는 만년필이라 조금 쓰다가 말았다가아빠가 안 쓰시던 금촉 만년필을 사용하다가 대학와서 과외비를 받아서 산 라미로 본격적인 만년필 러버가 된듯하다. 돈이 궁한 대학생이라 즐겨 쓰는 라미 만년필밖에 없지만... (그것도 보급형 라미)저가 만년필 하나 더 사긴했지만 나는 아무래도 잘 쓰는 만년필 하나로 쭉 쓰는 스타일같다.(주머니사정도 한 몫하는 듯하지만) 흐음 다이어리를 추천하기 위해서 쓰는 글인데 만년필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다.조금만 더 하자면, (이 블로그는 내 주저리를 위한 블로그니깐!!)지금 쓰고있는 만년필은 라미 사파리이고 잉크는 펠리칸의 파란색..
일기
2017. 1. 26. 02:17